#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18일2023 #화요일 #사무엘하5장1_12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으로 와서 다윗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하며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고,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랐고, 40년 동안 다스렸다. (헤브론에서 7년 반, 예루살렘에서 33년 다스림) 이 후, 다윗은 예루살렘의 여부스 사람들을 치고, 시온 산성을 빼앗고 다윗성을 세워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는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졌다.
사무엘하5: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너는 내가 너에게 무엇을 했는지 아느냐?" 주님이 물으신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우셨음을 알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이 모든 일이 진행이 되었음도 알고 있었다.
오늘 주님은 내게 하나님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는지를 물으시는 것 같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 죽으심으로 죄의 값을 치뤄주셨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셨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셔서,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주하셔서 내 삶의 주인이 되셨음을 나는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내가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고, 우리 가정의 제사장으로 나를 세우셨고, 또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게 하셨고,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다.
그리고 지금 내 안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나의 영육이 점점 강건하여 지고 있음을 믿는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시겠지만,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매일 매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임을 깨닫는다.
그렇기에 나는 주님을 떠날 수 없다. 그분을 떠나서는 나의 존재는 아무런 가치가 없기 때문임을 알고 있기에 말이다.
지난 날을 돌아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에서 행하셨던 수많은 일들을 기억해 본다.
주님이 함께 하셨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삶을 인도해 주시고, 다스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믿음을 지켜 나가도록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과 순간에서도 주님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