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30일2023 #월요일 #에베소서6장10_17절
그리스도인들은 주 안에서 강건하여지고, 전신갑주를 입고,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여야 한다. 그렇기에 전신갑주를 취해야 한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그리고 성경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한다.
에베소서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내 안에서 강건하여져야 한다. 네 힘을 기르지 말고, 나를 의지하는 것이 먼저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전신갑주는 내가 취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취할 수 있는 믿음의 반응들이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어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한다.
그리고 내가 누구와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는지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아무리 내가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고 하더라도, 강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싸울 대상을 잘못 알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결국 강하여지고, 전신갑주를 취하고, 분별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어야한다.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을 수 있을까? 말씀이 내 안에서 떠나가지 말게 해야 한다.
묵상을 하고, 그 묵상한 것들을 기억하는 것, 하루 일상 속에서도 주님께 묻는 훈련을 하고, 누구를 대하든 주님 앞에서 대하듯 하는 것.
이런 삶의 훈련이 나를 주 안에 머물게 하고, 그 안에 머물 때 그 힘의 능력으로 나는 강건하여지고, 전신갑주를 입고, 분별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 살기를 원한다.
사람과 싸우지 않겠다. 분별의 영을 가지고, 사단을 대적하고, 사람에게 실망하거나 그로 인해 낙심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 안에 머물러 강건하게 하소서. 사람을 대적하거나 미워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싸울 대상을 정확히 분별하고, 전신갑주를 입은 만큼 공격당할 빌미를 주지 말게 하시고,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