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5일2023 #월요일 #히브리서12장1절_11절
히브리서 기자는 많은 믿음의 증인들이 있으니, 죄로 들어가지 말고, 인내로 앞에 당한 경주를 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 한다. 예수님은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후에, 하나님 보조 우편에 앉으셨다. 죄와 싸울 때는 피흘리기까지 대항하고, 말씀을 기억하라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과 같이 대하시기에 징계를 하시기도 하신다. 징계로 인한 연단은 결국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한다.
히브리서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죄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생명을 걸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죄와 싸우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셨다. 내가 싸워야 할 죄를 대신 싸워주시고, 당신의 피를 흘려 주신 것이다.
그렇기에 이미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죄와 싸워 승리한 것이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지 않았기에, 죄는 계속해서 나를 공격하고, 나는 그 죄와 싸워야 한다. 그런데 죄와 싸운다는 것은 내가 직접 죄를 대항한다는 것이 아니라, 죄가 내게 공격해 올 때, 내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을 깨닫는다.
생각으로 죄를 짓고, 행동으로, 말로 죄를 짓게 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내 스스로 죄에 맞서려 하지 말아야한다. 나는 오직 주님을 먼저 찾아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는 그럴 때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 고 말씀해 주고 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죄에서 승리할 수 있다.
죄 중에 빠질 때에도, 나는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말씀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된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으면 나는 언제든지 패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 TEE 를 인도하면서 다시 말씀을 암송하고 있다. 암송을 했다가도 또 잊어버리니 나도 계속 해야 한다. 내 안에 죄와 맞서게 될 때마다 말씀을 암송하면서 대적하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말씀 통독의 계획을 세운것을 다시 실천하기로 한다. 아직 목표치에 반도 도달하지 못했기에, 다시 말씀을 통독하면서 죄에게 틈을 주지 않기로 결단한다.
말씀 암송과 말씀 통독을 하는 것이 생명을 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영혼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기에 생명을 거는 것 같은 심정으로 해야 함을 느낀다. 3개월 남은 2023년.. 세워놓은 계획을 마칠 수 있게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죄와 싸워 승리하는 방법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암송과 그동안 미뤄둔 말씀 통독을 끝까지 마치게 하셔서, 죄에게 틈을 주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