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12일2023 #화요일 #잠언23:17-35
죄인을 부러워하지말고 오직 여호와을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쓰라고 한다. 그러면 나의 미래가 밝아지고 내가 기대하는 것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술 취하고 식탐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말고, 아버지의 말을 잘 듣고, 어머니를 무시하지 말라고 한다. 창녀와 외간여자를 조심하여야 한다. 술에 찌든 사람들에게 재앙과 근심과 다툼과 불평, 원인모를 상처, 충혈된 눈이 있다. 그렇게 술은 나를 뱀처럼 물고 독사처럼 독을 쏠 것이라고 한다.
잠언 23: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죄인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가진 어리석은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안에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을 부러워한적은 없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사실 예수가 없는 인생을 사는 이들을 보면서 부러워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단지, 내 상황속에서 반드시 필요한 어떤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내가 원할 때 마음껏 살 수 없는 형편에 놓인것에 대해서는 아쉬워 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부러운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불편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삶이 항상 고통의 삶은 아니다. 그러나 예수가 없는 인생은 다르다.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이 즐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이 자기 뜻대로만 안되는 것을 깨닫기에, 그 또한 어려움과 불편이 동반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땅의 삶이 아닌, 영원을 살아야하는 인생속에서, 예수가 없는 인생은 지옥의 고통속에서만 지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땅의 삶의 끝을 아는 이들은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부러운 이들이라면, 그 이후의 삶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좀 불편하면 어떤가? 조금 더 힘이 들면 어떤가? 그런중에 예수를 잃지 않을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선택하겠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예수를 버리지 않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만 마음을 쓸 때, 주님은 그들의 미래가 밝아지고 스스로가 기대하는 것이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있기에, 주님 안에 있을 때, 내가 죄인들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아니라, 죄인들이 나의 인생을 부러워하게 될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시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밝은 미래를 보고, 제가 기대하고 기도하는 것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