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6일2024 #목요일 #느헤미야12장22_30절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기 위하여 봉헌식을 준비할 때, 느헤미야는 감사하며 즐거이 노래하기 위하여 각 처에서 레위사람ㄷ르을 모으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백성을 정결하게 하였다.
느헤미야 12:27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네가 정결함을 갖추고 난 후, 내 앞에 나아와 즐거이 예배하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예루살렘 성을 성별하여 드리기 위하여,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즐거이 찬양하기 위해 레위 사람들을 찾았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이들을 찾아 함께 봉헌식을 기쁨으로 드리기 전에, 이들을 먼저 정결하게 하였음을 본다. 몸과 봉헌할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였다는 것은, 흠이 없고 온전하게 주님께 드리기 위하여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할 때, 기쁨으로 예배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 예배를 드리기 전에,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회개임을 깨닫게 하신다. 회개함으로 주님 앞에 나의 죄를 다 내려놓고,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기억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내 안에 기쁨과 감사만 넘치게 되는 것이다.
이 모습으로 예배하는 것이 정결한 자들이 즐거이 주님께 예배하는 모습니다.
정결에 대한 의미, 회개에 대한 기도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신다.
오늘날 주님을 기쁨으로 예배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그 전에 자신의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함을 말하는 이들은 없다.
얼마전 게이목사가 설교하는 영상을 본 기억이 있다. 그도 역시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기뻐하였지만, 그 속에는 회개함은 없었다. 자신의 잘못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하다보니, 말씀속에 공의의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 느헤미야가 즐거이 봉헌식을 위해 레위인들을 찾았지만, 봉헌식을 하기 전에 무엇이 먼저 필요한지를 보게 되면서, 내 안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 가운데, 회개하는 모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새를 하는 기간중에 매일 매일이 감사와 기쁨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지만, 제일 먼저 주님의 전에 나아가 내가 해야 할 일은 회개임을 깨닫게 해 주신다.
주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정결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신 만큼, 이 또한 성도들에게 바르게 전달함으로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함으로 정결하게 하여, 즐겁게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게 나누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 앞에 나아가는 모든 예배의 전에 먼저 철저히 회개하게 하시고, 그 회개함으로 인해 즐거이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내일 특새 마지막 날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회개함으로 정결함을 갖추고 주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