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정말 너무 힘든 가운데,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면서, 대적들에게 힘들어함을 고백하는 기도이다. 하지만 그는 믿음으로 대적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고 선포한다.
"기도는 상황이 힘들수록 믿음으로 나를 더 기대할 때, 계속될 수 있단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기도는 끈기가 필요하다. 상황이 어려울 수록 더 기도를 멈추면 안된다.
하지만 그 때에는 "믿음의 선포 기도"를 해야 한다.
다윗은 믿음의 선포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자신의 영에게 전달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니, 주일 저녁이 되어버렸다.
참 파란만장한 여행이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상황 속에, 주님께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은, 끝까지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릴 때, 주님이 행하신 은혜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윗도 그랬을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생활 속에서도, 상황속에서 끝까지 주님을 붙잡아야 하는 것을 잊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