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4일 #주일 #창세기19:12-22
천사들이 소돔을 멸할 것이기에 롯에게 가족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고 한다. 롯은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떠나라고 하지만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다. 동틀 때에 아내와 두 딸을 일끌어 내라는 천사의 말에 롯이 지체하매 천사들이 롯의 손과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시를 더하셨기 때문이었다. 천사들이 롯의 가족들에게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고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하였다. 하지만 두려워서 산까지 갈 수 없다고 하는 롯에게 작은 성읍 소알로 피하게 해 달라고 하니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겠다 하셨다.
창세기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나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민수기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지난주부터 계속 민수기 말씀이 계속해서 생각나게 하신다.
하나님의 거짓말을 안하시는 분이신데 농담으로 여겼던 롯의 사위들을 본다. 이들의 결말은 그냥 소돔과 함께 멸망을 당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의 입장에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할텐데, 그 말씀을 선포하는 내가 먼저 말씀이 이루어 질 것을 믿고, 받은 모든 우리 교회 성도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짓없으시고, 변함이 없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말씀으로 받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말씀은 어스틴 안디옥 교회 2022년도 표어로 주신 말씀을 선포한다.
이 말씀을 반드시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고, 믿음으로 선포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롯의 사위들과 같이 주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진리의 말씀으로 선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