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7일2023 #토요일 #잠언4장1절_9절
아비의 훈계를 듣고, 명령을 지키라 한다. 주의 법을 떠나지 말고, 주의 말을 내 마음에 두고, 명령을 지켜야 한다.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어야 한다. 이것은 부모에게로부터 들어야 하는 것이다. 지혜를 버리지 말고,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을 높이면 주가 너를 영화롭게 할 것이고, 주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
잠언 4: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부모가 자녀에게 지혜에 대해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솔로몬은 자식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오면서 깨달은 부분을 말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로서 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 긍정적인 사고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의 자세?
모든 것을 다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이 다 옳다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살아왔던 시대가 자녀들과 다른 시대요,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서 다른 문화로 살아가기에 내 생각이 옳다며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는 확실하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말이다. 문화와 언어와 사회적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모든 것의 시작이요 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는 세상 모든 것의 기준이 되기에, 부모인 나는 자녀에게 이 지혜를 배워야 함을 알리고 가르치고, 본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아이들이 느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내게 질문을 하시는 듯 하다. "너는 나의 지혜를 가지고 있니?"
"너는 나의 지혜로 아이들에게 양육을 하고 있니?"
요즘 사랑이는 대학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중이다.
이럴 때 나는 무엇을 사랑이에게 알려줘야 하는지를 생각해 본다.
세상의 기준과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이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물을 수 있는 방법과 비전을 왜 찾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비전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결국 사랑이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이가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것이 최고의 지혜를 얻는 방법임을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오늘 사랑이와 그리고 준이에게 묵상과 기도가 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삶에서 다른 것은 부족하여도 하나님의 지혜를 부족함없도록 성령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왜 간직해야만 하는지 저의 삶을 보며 자녀들이 깨달을 수 있게 하시고, 스스로 묵상하며 기도하며 주님의 지혜를 얻는이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