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12일2024 #금요일 #열왕기상4:1-19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많아지고, 솔로몬의 통치영역이 점점 넓어진다. 이로 인해 유다와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셔서 솔로몬의 지혜가 누구보다 뛰어나게 되었다. 그는 잠언을 삼천 가지를 말하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고, 세상의 많은 것에 대해 지식도 뛰어났다.
열왕기상 4:25b "...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지도자가 하나님의 지혜로 다스리면 백성이 평안해진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솔로몬은 하나님께로부터 지혜와 총명을 은사로 받았다. 그는 이 은사를 통해 나라를 통치하였고, 그의 통치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백성들은 평안한 삶을 살게 되었다.
지도자가 바르게 서면 나라가 평안해 진다.
바르게 선다는 것은 내 뜻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결정하고,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로 삶을 살아내는 방법인 잠언을 삼천편을 지었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는 천다섯 편이나 만들었다.
대단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처음 마음이 끝까지 가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마음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리고, 백성이 힘들어진다.
목회자로서는 교회가 흔들리고 성도들이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로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순종하는 목회자로 교회를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함을 깨닫는다.
안디옥 교회를 솔로몬의 나라와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을까? 하지만, 내게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안디옥 교회를 계속 생각나게 하신다. 내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순종하며 목회를 해야 한다. 그럴 때, 성도들의 삶에 평안함이 계속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의 지혜를 이야기하지 않기로 한다. 오직 말씀만을 기억하고, 말씀만을 나누면서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이전에 볼 수도 없고, 경험하지 못한 큰 은혜를 허락하실 것을 믿으면서 말이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님의 약속이기에 주님이 이루어 내시는 것을 믿습니다. 제가 처음 마음 변치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목회자로 교회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