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6일2023 #주일 #사무엘상28:1-14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할 때에 아기스왕이 다윗에게 함께 가야함을 말한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해야 하는데,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며 떨었다. 사울이 여호와께 물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대답하지 아니하셨는데, 이에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 갔고, 사무엘을 불러달라 요청한다.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렀을 때, 사울은 그가 사무엘인줄 알고 절을 한다.
사무엘상 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대답을 하지 않는 것도 나의 대답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주님께 물었을 때, 응답이 없다면, 기다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의 응답이다. 그런데 사울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행동했다. 여호와께 나아가는 것은 형식이었던 것이다.
여호와의 응답이 없자, 기다리지 않고, 그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다.
나는 기다리는 자인가?를 생각해 본다.
기도를 할 때에, 응답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하는가?
오늘은 주님이 내게 기다릴 수 있는 것도, 나를 향한 반응임을 말씀하신다.
내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행한 것이 있는지를 돌아본다.
기도를 하는 것이 있다. 이 기도에 응답이 아직 없으니 더 기도하며 기다려야 한다. 내가 섣불리 나서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