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3일2024 #주일 #호세아10장1_15절
두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은 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헛된 말을 내고,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웠다. 에브라임은 수치를 받을 것이고, 사마리아 왕은 거품같이 멸망할 것이다. 이스라엘이 기브아 시대로부터 범죄한 이후, 지금까지도 죄를 짓고 있다. 하나님이 원하는 때에 그들은 징계를 받게 되고, 그들은 두 가지 죄에 걸릴 때에 만민이 모여서 그들을 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고, 묵은 땅을 기경하여 여호와를 찾아야 한다. 그러면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그들에게 내리실 것이다.
호세아 10: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오직 나만 바라보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에게 벌을 내리신다. 왜냐하면, 두 마음은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나님을 섬김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것을 따라가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증거가 된다.
북이스라엘이 그랬고, 남유다도 마찬가지였다.
그럼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은 무엇일까?
빌립보서 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오직 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이들은 자신의 삶의 풍요만을 위해 살아간다. 그런데 정작 삶이 풍요로와지면 더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된다. 더 나아가서 더 많은 것들을 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삶을 살아간다.
나를 돌아본다. 내게는 어떤 마음이 있는가? 나는 어떤 마음으로 주를 섬기고 있는가?
세상의 풍요를 바라기에,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지 못하는 것은 없는가?
목회자로 부르심을 입었으니, 나는 철저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바른 복음만을 전해야 한다. 나의 영광과 유익을 위한 말씀을 전하면, 벌을 받게 됨을 기억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다시오심을 준비시키는 말씀만을 전하여, 세상의 풍요를 따라가는 이들을 깨우고, 말씀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해야 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 거룩한 주일에 제가 바른 말씀만을 전하게 하소서. 제 입술에서 저 자신의 안위와 풍요를 위한 거짓증거하지 말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의 공의를 심어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거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