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9일2023 #주일 #마태복음28장1_15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다가 예수님을 만난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가서 갈릴리로 가라 하라는 말씀을 듣는다. 경비병 중 몇 사람은 이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군인들에게 돈을 주며 거짓말을 하라고 한다. 이 거짓말은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마태복음28: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부활을 체험하며 증거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부활을 거짓으로 덮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부활의 주일 아침. 말씀대로 예수님이 살아나셨다.
예수님의 무덤에 간 마리아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그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나아갔다.
같은 일을 본 경비병들은 이를 대제사장들에게 알렸는데, 이를 거짓으로 속이도록 돈을 주었다.
사실 대제사장들은 거짓으로 사실을 덮으려 했다. 그런데 이것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인정하게 된 것과 마친가지이다. 그들이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굳이 거짓말로 군인들을 매수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덮으려고 해도 덮을 수 없는 것이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것이다.
그 부활을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살아가게 된다. 이 또한 사실이기에 거짓으로 덮을 수 없는 진리이다.
어떤 이들은 삶으로 이 진리를 드러내며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삶으로 이 진리를 거부하며 살아간다.
사실을 거짓이라고 끝까지 주장하면서 말이다.
마지막 때에, 모든 사실들이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그 때가 되면 너무 늦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사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리아들은 이 부활을 체험하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다. 그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 한 일은, 본대로 증거한 것이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예수 부활을 믿고 확신하기에, 나도 오늘 이 부활의 증거를 우리 성도들에게 확실하게 전해야 한다.
그리고 믿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 가운데 이 진리를 선포할 때, 성령의 역사로 믿지 못했던 사람들도 확실한 부활의 증거를 통해, 의심의 영이 사라지로 부활신앙으로 살아가길 기도해 본다.
사랑의 주님. 부활의 주님을 증거할 때, 말씀 선포를 통해 우리 성도들이 확신으로 부활신앙을 회복하며, 부활신앙을 삶을 드러내며 증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