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7일 #주일 #시편: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기에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시편기자. 주님이 나를 누이시고, 인도하시고,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말한다. 그가 해당함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님이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해 주시기 때문이고, 원수 앞에서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부어주신다 말한다. 주님이 함꼐 하심으로 주님의 집에 영원히 살 것이라 선포한다.
시편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나의 이름을 위하여 너를 지키고 상을 차려 주고, 너의 잔을 넘치게 할 것이다"
다윗이 느끼고 깨닫고 고백하는 주님을 나도 함께 찬양하길 원한다.
솔직히 다윗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부럽기도 하다.
다윗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분명한 한가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다윗을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그분이 자신의 이름을 위해 자신을 보호하시고, 상을 차리시고, 잔을 넘치게 하시고 기름을 부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말은 자신이 세상 가운데서 절대 잘못될 수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주님이 당싱의 이름을 위해 자신을 버리실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결국 주님 때문에 자신은 형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님 한분이시면 충분하다. 내게 부족함이 없다.
반대로 말하면, 내게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내 안에 주님으로 채우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나를 본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들과 비교하는 마음을 가지고, 내 안에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는데, 결국 이 모습은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신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때 내가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이 나를 창조하신 이유는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서이라는 사실이다. 당신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 위해, 채우시고, 보호하시고, 영혼을 소생시키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망각하지 않는것이다.
이것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 다윗은 믿음의 선포를 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어제는 입술의 찬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셨고, 오늘은 입술로 믿음의 선포를 하는 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내 영혼에 채우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하신다.
결국 믿음의 선포가 중요하다. 지금 내 상황이 그렇지 않을 지라도, 당신의 영광을 위해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선포할 때,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을 믿는다.
오늘도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처리할 때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선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입술에서 주님을 찬송하며, 주님을 선포하는 것이 떠나지 않게 하시고, 이를 통해 주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나의 목자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집에서 영원히 살아갈 소망을 갖고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소서. 고맙습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