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일2023 #수요일 #잠언10장1_16절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고,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다. 여호와께서는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손을 게을리 하지 말고, 부지런 하여야 한다. 의인의 머리에는 복임 임하고, 악인의 입은 독을 품는다. 의인을 기념할 때는 칭찬하고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된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고, 사랑은 허물을 가린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른다.
잠언 10: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추수할 때가 이르렀음을 기억하고 깨어 부지런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지혜로운자와 미련한 자에 대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추수할 때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다.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왜 그럴까? 영적인 추수기 동안 내가 게을러 버리면, 하나님의 부끄러운 아들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게 된다.
어스틴으로 보내시고, 교회를 세우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함께 말씀을 나누게 해 주셨다.
주님께서는 추수할 때라고 말씀을 하시고, 이런 시기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씀하신다.
깨어있어야 한다. 자면 안된다. 그렇게 악인과 의인에게 드러내시는 주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삶으로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불의의 재물을 구하지 않고, 손을 게으르게 놀리지 말고, 입에 독음 머금지 말아야 한다. 주님의 계명을 받아야 할 마음에 미련한 입으로 주워담지 못할 말들을 하지 말고,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바른 길을 걸어야 하는데, 세상이 기준으로 살아가지 말아야 한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고, 허물을 덮는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
결국 주님의 자녀로 칭한 받은 자의 수고를 통해 나를 알아달라 하지 않고(이것은 죄인다), 생명이 살아나는 것을 보고 기뻐해야 한다.
목회자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명히 깨달아야 하는 것은 마지막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이런 시점에 내게 부지런하여 추수를 준비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요즘 계속 마음에 부담이 드는 것이 있다.
기도에 대한 부분이다. 개인의 일이 아니라 교회적으로 시작해야 할 부분이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도하고 있다.
추수할 시기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음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내가 게으르지 않고,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준비할 때, 주님이 친히 추수하실 줄로 믿는다.
사랑의 주님. 추수할 때가 가까이 왔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게을러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 기뻐하시는 것을 부지런히 준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