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9일2025 #토요일 #에스겔15장1_8절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이 포도나무 가지로는 아무것도 제조할 수 없는데, 그 가지조차도 온전하지 못하여 태워졌다면 더욱 더 쓸데가 없어진다고 말씀하시며,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들의 범법함으로 하나님이 그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에스겔 15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네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네가 나와 함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존재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을 때,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 그렇기에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저 땔감으로밖에 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이런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하시신다. 결국 열매를 맺어야 할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니 더이상 제 구실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그들에게서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신다.
원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존재로 택함을 받았다.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 그 택함을 버렸고, 우상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오히려 가리우는 존재로 전락해 버렸다. 하지만, 이들은 그런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렇기에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짓고 살아가면서도 자신들의 구원은 약속된 것이라고 믿었다.
혹시 내게 이런 모습은 없는지를 돌아본다. 나를 택하여서 믿음을 선물로 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지만, 정작 택함 받지 못한 이들의 삶을 추구하려고 하는 모습은 없는가를 돌아본다.
셀폰을 볼 때면, 성공한 이들의 영상들을 볼 때가 있다. 각자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다보면, 내가 지금 무엇을 더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나를 본다.
왜 그런 고민을 할까?를 생각해보면, 결국 나도 나의 영역에서 뭔가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 솔직히 뭔가 성공이라는 단어 잡아보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주님은 오늘 성공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알려주신다.
나는 그저 가지일 뿐이기에,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는데, 예수님께 붙어있지 않으면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성공을 찾으려하니, 주님께로부터 맺혀지는 열매를 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또 나의 연약함과 세상으로부터 성취하려는 욕심을 보게 해 주셨다.
그래서 다시 회개함으로, 내가 정의하는 성공이 개념이 아니라, 주님께서 진정으로 나를 통해 원하시는 당시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고, 나의 열매를 맺으려 하지 말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나아가기로 결단한다.
그렇기에 오늘 세상에서 주는 성공의 메시지들을 듣지 않기 위해, 셀폰을 최대한 멀리할 것을 결단하고, 온전히 말씀에 집중하면서, 주일에 전할 메시지 중 세상의 소리가 없는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주님의 말씀만 선포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로 결단한다.
생명되신 주님. 제가 세상을 쫓아가다가 죽도, 밥도 되지 못하는 삶을 살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세상이 소리를 차단하게 하시고, 또 그저 겉모양만으로 그럴듯하게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은 열매맺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겉만 번지르하다가 떨어져 나가 불쏘시개로 쓰임받는 가지로서의 삶이 아니라, 가지가 맡고 있는 역할인 열매맺는 가지로서의 하루를 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