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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4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월9일_2026 #금요일

1. 사실 어제 새벽에 운동을 가기 전에 혈당을 체크하는데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평상시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왔기 때문이다. 약도 먹고있고, 뭔가 점점 좋아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보다가 사실 내가 잠을 5시간정도밖에 안자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서 오늘은 더 많은 시간을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어제 예산 위원회 모임이 끝나고 집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나니 또 늦었다. 그리고 새벽에 여느때와 같이 눈이 떠졌다. 하지만 오늘은 작정하고 더 잠을 청했고, 일어나는 시간을 좀 늦췄다. 그렇게 2시간을 더 채워 잠을 자고 일어난 후 혈당체크를 했는데, 최근들어 체크한 수치중 가장 낮은 수치가 나왔다. 순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사실 어제 위원회 모임에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잘 먹었기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 더 오르지만 말라고 생각했을 뿐... 그런데, 수치가 낮게 나오니 감사뿐이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이것이 내게 가장 필요한것일까? 일단 여러가지로 확인을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어찌되었던지 오늘 아침 혈당 수치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물론 더 낮춰야 하지만 말이다) 


2. 금요일 오전에는 교회 청년 한명과 줌으로 일대일 제자훈련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자유의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어떻게 이야해야 하는지를 나누었는데, 감사하게도 어느정도 이해를 한 것 같았다. 청년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궁금증을 성경적으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허락 되어 감사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청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3. 예산 위원회에서 예산이 결정이 된 후, 오늘 바로 수련회 장소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약을 진행할 준비를 하였다. 미국에서는 장소를 한번 빌리려면 최소한 1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마저도 처음 계약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감사하게도 성도님 중 한분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시기에 장소가 비어있는 곳을 찾을 수 있었고, 여름 수련회 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답사를 한번 다녀오길 해야 할 것 같은데, 계약을 빠르게 진행하지 않으면 날짜를 잡는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것은, 계약 진행을 위한 이메일을 받았는데, 2주 안에 결정을 하라는 연락이 왔다. 2주 안에 답사를 가서 바로 계약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또 2026년도에 안디옥 교회에서 처음 여름수련회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제부터 잘 준비를 해 봐야겠다. 


4. 교회의 사역은 혼자 감당할 수 없다. 함께 하는 이들이 있음으로 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안디옥 교회에서 올 한해 참 다양한 위원회별 준비가 필요한데, 이 준비를 위해 헌신을 해 주시기로 한분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올 한 해 주님께서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을 더 기대하게 하신다.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 하지만, 함께 하면 충분히 가능할 뿐 아니라, 함께 하니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지는 듯 하다. 영적인 일들이기에 함께 모여 기도하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다. 


5. 오늘도 주님께서 큰 은혜를 허락 하신 하루를 감사함으로 마무리한다. 저녁에 준이와 둘이서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아들과 둘이하는 저녁식사 데이트가 어색하지 않고, 특히 성경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보는데, 이에 대해 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답을 해 주니 이런 시간이 아주 좋다는 반응이다. 요즘 성경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나도 아들의 속도에 맞춰 함께 성경을 읽으면서 연구를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둘만의 가족데이트가 필요한 이유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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